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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이범수, 제자 갑질 논란…소속사 "배우 개인 업무" [공식입장]
작성 : 2022년 12월 07일(수) 15:54

이범수 교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범수가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으로 재직 중 학생들을 향해 갑질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7일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이범수의 교수 갑질 논란과 관련해 "배우의 개인적인 업무라 이번 의혹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이범수는 소속사와 계약하기 전부터 교수로 활동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주축으로 이범수가 제자들을 향해 갑질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폭로글 작성자는 이범수가 부유한 학생과 가난한 학생을 각각 A, B반으로 나눠 차별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범수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스라이팅, 폭언 등을 가했다고 호소했다. 이로 인해 일부 학생들은 휴학, 자퇴를 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범수는 지난 2014년부터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부장직을 맡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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