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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블리언게임즈에 투자…'다크어벤저' 후속작 개발
작성 : 2014년 02월 03일(월) 10:05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최근 국내 유명 개발사인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게임빌은 지난해부터 국내·외 유망 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진행해온 바 있다. 이들은 이번 투자를 통해 앞으로 나올 신작들의 판권을 확보, 장기적인 파트너십까지 구축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의 수혜자 불리언게임즈는 '다크어벤저(DARK AVENGER)'의 개발사다. 이 게임은 토종 RPG로는 이례적으로 전 세계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넘긴 글로벌 히트작이다.

'다크어벤저'는 출시 8개월이 지난 현재도 약 10개 국가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Top 100 안에 랭크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 게임은 특히 중국의 대표 안드로이드 마켓인 360에서 최근 네트워크 게임 매출 7위에 올랐다.

게임빌과 불리언게임즈는 연내 '다크어벤저'의 후속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양사의 긴밀한 협력은 또 다른 명작의 탄생을 예고하며 전 세계 모바일 RPG 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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