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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손창민 "박윤재, 절대 안 돼…거역하면 정신병원 보낼 것" [TV캡처]
작성 : 2022년 12월 06일(화) 20:22

태풍의 신부 / 사진=KBS2 태풍의 신부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태풍의 신부' 손창민이 오승아와 박윤재 사이를 반대했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 강바다(오승아)가 윤산들(박윤재)와 만나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이날 방송에서 강백산(손창민)은 강바다가 자살시도를 한 게 다 거짓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남인순(최수린)은 강백산에게 "바다가 하도 졸라서 그랬다"라고 변명했다. 강바다는 "맞다. 전부 거짓말이다. 아버지가 그러지 않았냐. 경쟁에서 중요한 건 이기는 거라고. 이기기만 하면 된다고 해서 그랬다. 은서연한테 산들 오빠 뺏길 수 없었으니까 그랬다"라고 답했다.

분노한 강백산은 "그따위 사랑으로 나를 속여?"라고 윽박을 질렀다.

강바다는 "정말 죽을 생각이었다. 죽고 싶은 만큼 힘들었다. 그러니까 산들 오빠 붙잡아 달라"라고 전했다.

강백산은 "네가 죽든 말든 윤산들은 안된다. 한마디만 더하면 정신병원에 넣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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