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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건' WKBL, 2R 페이크 파울 현황 공개
작성 : 2022년 12월 06일(화) 13:26

사진=여자프로농구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라운드 페이크 파울 현황을 공개했다.

WKBL은 6일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페이크 파울 현황을 공개했다.

페이크 파울은 과도한 동작으로 심판을 속이는 행위를 뜻한다. WKBL은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더욱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페이크 파울 선수명단을 매 라운드 종료 후 공개하며, 1회는 경고, 2회부터는 10만 원의 벌칙금을 부과한다. 이어 3회는 20만 원, 4회 이상부터는 30만 원의 벌칙금이 부과한다.

2라운드 페이크 파울은 총 10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1라운드에서 나온 7건보다 3건 늘어난 수치다. 구단별로는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부천 하나원큐, 부산 BNK 썸, 청주 KB스타즈에서 각각 2건씩 확인됐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유일하게 단 한 건도 적발되지 않았다.

벌칙금이 부과된 선수는 3명이다. 1라운드에서 페이크 파울 1회로 경고를 받은 바 있는 삼성생명 강유림, 신한은행 한채진은 2라운드에서 각각 1회씩 기록하며 벌칙금 10만 원이 부과됐다. BNK 진안은 2라운드에서 2차, 3차 페이크 파울을 기록하면서 총 30만 원의 벌칙금을 부과받았다.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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