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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SNS 통해 손흥민에 위로 건네
작성 : 2022년 12월 06일(화) 10:34

사진=토트넘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가 소속 선수인 손흥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794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1-4로 완패했다.

카타르에서 지난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이후 12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2002, 2010, 2022) 16강 무대를 밟았던 벤투호는 이로써 이번 대회를 여기서 마감하게 됐다.

벤투호의 에이스 손흥민은 앞선 세 경기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토트넘은 공식 SNS에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위로를 건넨다, 쏘니"라고 적었다. 월드컵 도전이 마무리된 손흥민을 다독인 것이다.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토트넘은 지난 5일에도 SNS에 포르투갈전에서 황희찬의 결승골을 도운 손흥민을 기념하는 애니매이션을 올리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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