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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데뷔 비화 "계약금으로 고급 국산차 받아"(아침마당)[TV캡처]
작성 : 2022년 12월 06일(화) 08:48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박상민이 데뷔 비화를 전했다.

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가수 박상민이 출연했다.

박상민의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에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제작자를 만나 가수 데뷔했다'라는 이야기가 언급됐다. 입소문이 날 정도였다는 말에 모두가 깜짝 놀라자, 박상민은 "제가 가수 데뷔 전 언더그라운드에서 밴드를 오래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선배들이랑 클럽에서 노래하고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당시 그룹사운드로 유명하던 '호랑나비'라는 팀의 보컬 자리가 비자, 박상민에게 보컬 제안이 들어왔다고. 박상민은 "이틀인가? 3일을 주고 30~40곡을 해오라고 하더라. 이틀일 거다. 이틀 만에 그냥 가서 불러버렸다"라고 의기양양하게 이야기했다.

이후 그런 박상민의 소문을 듣고 가요계 유명 제작자가 찾아와 계약을 제안한 것. 박상민은 "(제작자가)몇 개월 동안 와서 절 봤다더라. 계약금으로 좋은 차를, 국산차인데 소들만 타던 차 있지 않나"라며 당대 고급 국산차를 계약금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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