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시청률이 3%대로 반등한 것도 잠시 다시 2%대로 내려왔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9회 시청률은 2.9%(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된 8회 시청률이 3.5%로 상승했던 것에 비하면 0.6%P 소폭 하락한 수치다. 1회 시청률 3.7%로 시작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다 8회에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다시 소폭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쏘드엔터 새 대표 허성태에게 키스하는 곽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성태와 신경전을 벌이던 그였으나 만취해 노상현과 착각했던 것. 뒤늦게 알고 허성태 뺨까지 때리면서 험난한 메쏘드엔터의 앞길을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