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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 유튜브 수익금 1억 5천 기부 "좋은 곳에 쓰이길"
작성 : 2022년 12월 05일(월) 11:33

강민경 기부 / 사진=유튜브채널 걍밍경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유튜브 수익금을 기부했다.

강민경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연말이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강민경은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버 활동을 본업화하기 시작했음을 설명하며 "못해도 2주에 한개씩은 꼭 영상을 올리려고 노력했다. 올해 조회수 수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 수익을 확인한 강민경은 "1억 4761만 2402원의 유튜브 조회수 수익이 창출됐다"며 "좋은 곳에 쓰고자 하는 마음이 커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 소아병동에 기부하려 한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직접 병원 후원 사이트에 접속해 후원을 등록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뒤이어 은행 어플을 통해 1억 5000만 원을 이체했다.

강민경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 온 결실이 투명하게 잘 쓰여져 어린 아이들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7월 구독자 100만 명 돌파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빌딩을 65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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