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역배우 출신 박건우, 원덕현이 최근 대학로 연극 '추적'에서 연기 투혼을 발휘 중이다.
앞서 박건우는 '불의여신 정이' '아이리스2' '메이퀸' '더킹 투하츠' 등의 아역을 맡았다. 원덕현은 드라마 '김수로' '에덴의 동쪽' '다시 만난 세계' '대장금' 등의 아역배역을 맡았다.
두 배우는 아역 때부터 절친. 또한 선배들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연습 때부터 열정적으로 연기에 도전한 박건우, 원덕현 두 배우는 앞으로 연극 무대와 매체에서 더 활발한 활동을 보일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MZ세대를 대표하는 두 아역배우 박건우와 원덕현은 이제 무대에서도 팬들이 생길 정도로 멋짐을 뿜어내고 있다"며 "두 배우는 엄청난 에너지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건우 원덕현 두 MZ세대 배우들의 새로운 세상 도전기 연극 '추적'은 31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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