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전선욱과 결혼한 소감을 전했다.
야옹이 작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덕분에 웨딩드레스도 입어보고. 이렇게 무거운 줄 몰랐지만. 한결 같이 착하고 배려해주고 잘해주는 오빠 덕분에 이제 홀로 가는 길이 아닌 함께"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핸드폰을 들고 있는 야옹이 작가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는 "오빠가 아니었다면 이런 안정감 평생 모르고 살았을 것 같아. 고마워. 내가 더더더 행복하게 해 줄게. 나랑 잘 살자"라며 남편 전선욱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은 지난 2020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전선욱 역시 웹툰 '프리드로우'를 연재하는 작가다. 두 사람은 교제 끝에 지난 3일 결혼식을 올린 뒤 부부가 됐다.
특히 야옹이 작가는 과거 이혼 후 초등학생 아들을 둔 싱글맘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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