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新 빙속여제' 김민선, ISU 4대륙선수권 500m서 우승
작성 : 2022년 12월 03일(토) 14:04

김민선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이상화에 이어 새롭게 '빙속여제'로 등극한 김민선이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도 메달 낭보를 전해왔다.

김민선은 3일(한국시각)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8초141로 트랙 레코드(경기장 최고 기록)를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월드컵 1차대회와 2차대회에서도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던 김민선은 이로써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7조 인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민선은 첫 100m 구간을 10초68(4위)로 통과한 뒤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우승에 성공했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남자 5000m에서는 이승훈이 6분23초364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500m에 출격한 김준호는 34초97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