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라진 기자]류승우(21·브라운슈바이크)가 71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5연승을 도왔다.
브라운슈바이크는 1일(현지시간) 2014-2015 분데스리가 2부리그 뉘른베르크와의 홈경기에서 1-0승리를 거뒀다. 스타팅 멤버로 경기에 나선 류승우는 후반 26분 무사가 바켄가와 교체될 때까지 71분간 뛰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근 네 경기 연속 선발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굳힌 류승우는 이날 경기에서도 활발한 움직음으로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브라운슈바이크는 전반 37분 하바드 닐슨의 선제골을 지켜내며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브라운슈바이크는 리그 2위로 올라서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라진 기자 ji-ny@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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