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포르투갈 월드컵 경기 중계로 드라마, 예능이 결방한다.
3일 오전 0시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과 포르투칼 3차전 경기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KBS2, MBC, JTBC 등의 드라마, 예능들이 대거 결방된다.
KBS2는 이날 밤 10시부터 카타르 월드컵 방송을 이어간다. 이에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던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쉬어간다.
MBC도 경기를 앞두고 저녁 8시 50분부터 월드컵 특집 방송을 시작한다. 밤 11시에 방송되던 '나 혼자 산다'는 결방된다.
JTBC도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를 결방한다. JTBC는 월드컵 중계권이 없는 채널이나 국민의 관심이 높은 글로벌 스포츠 행사 일정을 고려해 쉬어가기로 결정한 바다.
SBS는 11시부터 월드컵 중계를 이어간다. 이에 밤 10시 방송되는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정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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