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 이정혁 씨가 남은 인생을 꽃피우고 싶다고 말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방금 은퇴했습니다' 5부로 꾸며져 치과 의사를 은퇴한 이정혁 씨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혁 씨는 "젊은 사람을 꽃 같은 나이라고 하지 않냐. 저한테 그 시절이 있었을 텐데 저는 그런 시간이 별로 없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요즘 꽃이 좋아지는 이유다. 남은 인생에서 제가 한 번 더 꽃 피웠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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