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4년째 기부를 실천 중인 가운데,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서도 나섰다.

지난 30일 유병재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같은날 유병재는 자신의 SNS에 '취약 계층 겨울지원'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기부내역을 올리며, 취약계층을 향한 응원을 전하고 팬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지파운데이션은 이번 기부금을 쪽방촌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과 등유 등 난방비 지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유병재는 2019년부터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저소득층 미혼모 지원, 보육원 아동특식 지원 등 지파운데이션에 4년째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이번 취약계층 겨울지원까지 지파운데이션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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