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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골드메달리스트 전속계약 만료 "재계약 NO"
작성 : 2022년 12월 01일(목) 16:30

김새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배우 김새론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난다.

1일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김새론과 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인근 가드레일, 변압기 등을 들이받았다. 사고로 일대가 정전됐고, 주변 상인들은 영업 피해를 입었다.

당시 김새론은 현장에서 음주운전 측정을 거부한 바 있다. 이후 진행된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넘는 0.2%였다.

김새론은 정전 사태를 맞은 일부 상점과 한국전력에 대한 보상 절차를 논의 중이다.

또한 음주운전 사고로 김새론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 SBS 새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했다. 최근에는 보상금 처리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져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단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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