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배우 차서원이 강렬한 비주얼을 뽐내며 매거진 화보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 차서원은 심플한 무드 속에서 대세 배우답게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차서원은 '낭또'라는 별명의 소유자로서 '낭만'과 '청춘'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순간순간을 즐기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싶어요. 매 순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게 사람들이 생각하는 청춘이 아닐까 해서 앞으로도 계속 즐기면서 살고자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차서원은 올해 BL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을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전작과 사뭇 다른 이미지를 예고한 그는 "큰 사건들에 의해 감정선이 변화되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섬세한 감정선을 따라 변화하는 두 인물의 캐릭터가 관전 포인트예요"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상대 배우 공찬과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및 드라마에서 활약한 차서원은 매 순간을 즐길 줄 알고 몸도 마음도 여유 있는, 사람 냄새나는 배우로 대중들에게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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