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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페널티킥 실축' 아르헨티나, 폴란드전 전반 0-0 종료
작성 : 2022년 12월 01일(목) 04:48

리오넬 메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아르헨티나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전반전을 끝냈다.

아르헨티나는 1일(한국시각)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아르헨티나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를 필두로 마르코스 아쿠냐, 니콜라스 오타멘디, 크리스티안 로메로, 나우엘 몰리나가 4백을 이뤘다. 엔조 페르난데스, 로드리고 데 파울이 중원에, 알렉시스 맥알리스터, 리오넬 메시, 앙헬 디마리아가 2선에 위치했다. 최전방에는 훌리안 알바레스가 나섰다.

폴란드는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보이치헤으 슈체스니 골키퍼를 비롯해 매티 캐시, 카밀 글리크, 야쿱 키비오르, 바르토츠 베레진스키가 4백을 이뤘다. 중원에는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크리스티안 비엘리크, 그제고시 크리호비악, 프세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가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카롤 스비데르스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나섰다.

아르헨티나가 초반 기세를 잡았다. 전반 7분 먼저 메시의 슛이 나왔고, 전반 17분과 전반 28분에는 각각 아쿠냐의 슛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디마리아의 크로스가 골키퍼 동작에 막혀 튕겼다. 3분 뒤에는 알바레스의 슛이 골키퍼 손끝에 걸려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때 아르헨티나가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후속 상황에서 골키퍼가 메시의 얼굴을 건드렸다는 판정이 나오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메시의 슛이 폴란드 골키퍼의 손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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