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개최…김예림·차준환 등 출전
작성 : 2022년 11월 30일(수) 16:05

김예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2022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를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3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파견선수 선발전과 더불어 2023/24 시즌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다.

2023/24 시즌 국가대표 선발선수는 이번 대회의 성적과 내년 1월에 개최되는 제77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2023.1.6-8 의정부 실내빙상장)의 성적을 합산해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2022/23 ISU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싱글 우승자 김예림(단국대)과 남자싱글 동메달을 획득한 차준환(고려대)을 비롯한 8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와 행사에는 제너시스BBQ가 출전하는 선수단과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0년 12월부터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치킨연금을 제공하는 등 국가대표 빙상 선수단에 지속적인 격려물품과 격려금 전달 및 선수촌 방문 격려 등 아낌없는 후원으로 빙상 종목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연맹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과 관중이 안전하게 관람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동선과 구역을 관리하는 등 대회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