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선 넘는 간섭에 일침을 가했다.
28일 율희는 자신의 SNS에 지인들과 즐거운 파티를 즐기고 남긴 사진 등을 게재했다.
여느 20대처럼 화려하게 한껏 꾸민 율희는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듯 보인다.
다만 이를 두고 한 누리꾼이 댓글로 "저기 죄송한데요. 애들 엄마면 애들 엄마답게 하고 다니세요"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자 율희는 "애엄마다운 게 뭔데 여기 와서 XX이세요. 내가 이쁘게 하고 나가겠다는데"라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손가락 욕을 날리는 이모지를 함께 덧붙였다.
악플러와 설전 이후 팬들은 "엄마도 여자라고!", "왜 본인 열등감 때문에 잘 살고 있는 애꿎은 사람만 악플에 마음 아파야되는 거죠?"라며 율희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율희는 밴드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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