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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2' 측 "이승기 합류 시기 미정, 복귀 기다릴 것" [공식입장]
작성 : 2022년 11월 29일(화) 15:46

이승기 집사부일체2 하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집사부일체' 측이 이승기 하차와 관련된 입장을 전했다.

29일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제작진은 이승기를 기다리면서 기존 멤버들로 녹화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의 합류 시기는 미정이나, 제작진 및 출연진들은 마음고생 중인 이승기가 모든 게 잘 해결되고 하루빨리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집사부일체'는 지난 2017년 12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후 지난 9월 18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 종료 소식을 알린 뒤 잠시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시즌2 첫 촬영은 다음 달 중순으로 알려졌다.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등 기존 멤버들과 NCT 도영의 출연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기존 멤버 이승기의 합류 시기는 미정이다.

이승기는 최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료 미정산을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승기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최선은 후크엔터를 상대로 정산 애역을 투명하게 공개해 달라는 내용 증명을 보냈다.

또한 후크엔터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하며 "이승기는 향후 활동 중인 작품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승기는 이달 초부터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 촬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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