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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FA컵서 3부리그 팀과 격돌…울버햄튼vs리버풀
작성 : 2022년 11월 29일(화) 13:26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2022-2023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에서 3부리그 팀 포츠머스와 맞붙는다.

FA는 29일(한국시각) 2023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FA컵 64강(3라운드) 조 추첨을 완료했다.

조 추첨 결과 토트넘은 3부리그 팀 포츠머스와 만난다. 경기는 1월 7일부터 9일 중 하루 토트넘의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FA컵은 1871-1872시즌부터 제정된 대회로, 전 세계 축구대회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회로 꼽힌다. 1부부터 10부리그 팀까지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의미가 깊다.

황희찬이 소속된 울버햄튼은 리버풀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만난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FA컵 결승에서 첼시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밖에 맨체스터 시티가 4년 연속 FA컵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첼시를 만난다. FA컵 최다 우승팀인 아스널은 옥스포드 유나이티드(3부리그)와 격돌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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