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예 한가을이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한가을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배우로서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계약 소식과 함께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한가을은 깔끔한 칼 단발 헤어스타일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로 순수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는 물론 블랙 터틀넥 의상에 블랙 팬츠로 한층 더 성숙하고 시크한 아우라를 풍겼다.

한가을은 지난 9일 발매된 남영주 디지털 싱글 '다시, 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첫 데뷔를 치렀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같은 소속사의 서인국이 프로듀싱 및 뮤직비디오 연출을 담당하며 남다른 시너지를 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가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권수현, 김다솜, 김서경, 김성철, 김정현, 김태희, 박성현, 배유람, 서인국, 오연서, 왕지혜, 이시언, 이완, 주민경, 태원석, 한다미, 허준호, 홍완표가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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