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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28일(오늘)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로 결방
작성 : 2022년 11월 28일(월) 18:20

커튼콜 / 사진=KBS2 커튼콜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커튼콜’의 주역 강하늘, 하지원, 정지소, 노상현이 스릴 넘치는 빙고 게임으로 환상의 팀워크를 과시했다.

매주 월화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커튼콜’(극본 조성걸·연출 윤상호) 측이 주연 배우들의 빙고 게임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중계로 결방함에 따라 지난 21일 TMI 퀴즈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오늘 28일(월) 커튼콜 키워드 빙고 게임을 마련해 시청자들에게 이색 재미를 안기고 있다.

강하늘, 하지원, 정지소, 노상현은 드라마 ‘커튼콜’과 관련된 단어들을 적어 세 줄 빙고를 완성하는 게임에 참여했다. 각자 생각하는 ‘커튼콜’ 관련된 핵심 키워드들을 적어 자신이 원하는 줄을 완성해가는 게임이다. 치열한 승부가 가져다주는 스릴 넘치는 시청 재미와 함께 관련 단어들로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불꽃 튀기는 승부욕이 인상적이다. 누구보다 빠르게 빙고 줄을 완성하고자 드라마 속 디테일한 정보까지 적어 상대를 견제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토씨 하나도 틀리지 않아야 빙고 정답으로 인정하는 단호박 기준으로 실소를 자아냈다. 특히 극 중에서 누구보다 사이가 좋은 사촌 남매로 출연 중인 강하늘과 하지원은 게임 앞에서는 한 치의 물러섬이 없는 팽팽한 모습으로 엎치락뒤치락하는 흥미진진한 게임 실력을 선보였다.

정지소와 노상현도 절대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 센스 넘치는 빙고 단어들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서로를 견제하며 게임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갔다. 작품 속 찰떡 호흡을 반영하듯 게임 중간 중간마다 끊임없이 웃음이 터지는 등 환상의 팀워크가 무엇인지 보여줬다.

‘커튼콜’을 가장 디테일하게 알고 이를 센스 넘치는 빙고 단어들로 줄을 완성한 배우는 누구일까. 최종 정답자와 최저 정답자에 대한 정보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 밖에서도 남다른 호흡은 꿀잼 드라마의 숨은 비법을 알려주며 향후 전개될 극 흐름에 대한 기대감도 자극했다.

매회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커튼콜’은 매주 월화 밤 9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오늘 28일(월)에는 월드컵 중계로 결방되며 내일 29일(화)에는 밤 9시 50분 8회가 정상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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