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SNS에서 영향력 있는 축구선수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미디어 정보 분석 기업 닐슨미디어코리아는 28일(한국시각) 세계 축구선수 SNS 영향력 순위를 발표했다. 그 결과 손흥민은 24위를 마크했다.

닐슨미디어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손흥민은 팔로워 804만 명, 성장률 6.46%, 참여율 6.53%, 콘텐츠 밸류 21만1634달러로 평가되며 24위에 뽑혔다.

TOP 3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소속)와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이상 파리 생제르맹)가 형성했다. 이후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파블로 가비(FC바르셀로나), 안토니, 카세미루(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손흥민의 한국은 28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24일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서는 득점없이 0-0으로 비기며 승점 1점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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