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중전 김혜수가 태인세자 죽음에 얽힌 무거운 진실을 알게 됐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1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4.8%, 최고 17.2%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4.1%, 최고 16.0%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수도권 평균 6.6%, 최고 8.1%, 전국 평균 6.3%, 최고 7.4%를 기록했으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권의관(김재범)의 정체가 바로 태인세자의 아우 영원대군 이익현이며 이미 선왕과 국왕 이호(최원영)가 태인세자의 사인(死因)을 알고 있었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면서 중전 화령(김혜수)을 충격에 빠트렸다.

'슈룹'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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