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소지섭-방송인 조은정 부부의 투샷이 포착됐다.
27일 원로작가 박서보는 자신의 SNS에 전시회를 찾은 소지섭-조은정 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소지섭-조은정 부부는 기지재단에서 주최한 '박서보 展 서큘레이션 오브 에크리처 Ed.01'(Circulation of Ecriture Ed.01) 전시회를 찾았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각각 박서보 작가의 양 옆에 서서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소지섭의 왼쪽 손 약지에는 결혼반지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박서보 작가는 "얼마 전 소지섭이 왔다. 아내가 예약하고 같이 찾아온 것"이라며 "함께 관람한 사람들은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었을 게다. 나도 보고 유명 연예인도 만나고"라고 덧붙였다.
소지섭과 조은정 부부는 지난 2020년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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