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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2' 이재욱-고윤정, 베일에 가려진 서사 #얼음돌 #낙수
작성 : 2022년 11월 27일(일) 11:52

환혼2 3차 티저 영상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과 고윤정의 서사가 그려진다.

27일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의 그림자'(이하 '환혼') 측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환혼2'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장욱(이재욱)과 낙수의 얼굴을 한 기억을 잃은 여인(고윤정)의 운명적 인연을 그리며 시작된다.

박진(유준상)은 장욱에게 "네 안에서 얼음돌을 꺼내면 너는 죽는다"며 따끔한 충고와 연민의 마음을 전한다.

무엇보다 장욱은 죽었지만, 얼음돌의 힘으로 살아난 상황이다. 여전히 가슴에 정인의 칼을 박고 사는 듯 상처를 안고 사는 장욱이 안쓰러움을 안긴다.

또한 낙수의 얼굴을 한 기억을 잃은 여인이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운명에 커다란 소용돌이가 예고된다.

여기에 "절대 서로가 서로를 알아볼 수 없을 겁니다"라는 진호경(박은혜)의 내레이션은 두 사람에게 어떤 과연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환혼2'는 12월 10일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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