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2022년 11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거머쥐었다.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22년 11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방단소년단, 2위에 임영웅, 3위에 블랙핑크가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22년 10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집계된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이어 4위부터 30위까지 이찬원, 뉴진스, 조용필, 아이유, 여자아이들, 김호중, 영탁, 정동원, 세븐틴, 강다니엘, 윤하, 르세라핌, 송가인, 잔나비, 장민호, 박진영, 이영지, 아이브, 트와이스, 태연, 박창근, 오마이걸, 싸이, 소녀시대, 적재, 노을, 엑소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1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라며 "월드컵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준 정국 공연으로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 새로운 음원 공개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만들어낸 임영웅 브랜드가 2위,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는 블랙핑크 브랜드가 3위가 됐다. 소비자 반응이 높은 브랜드들은 소비자가 기대하는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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