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이 제19회 아시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인도를 38-8로 꺾었다.
전날 호주를 48-9를 꺾은 데 이어 이틀 연속 큰 점수차로 승리를 만들었다.
MVP는 2골 5어시스트를 기록한 송혜수가 선정됐다.
이 대회에서 2012년부터 5연패를 달성한 한국은 6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조별예선 상위 2개팀이 준결승에 진출하고, 최종순위 5위까지 2023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한국은 28일 우즈베키스탄, 30일 이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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