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MBC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활짝 웃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중계 시청률은 18.2%(이하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 서형욱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췄다.
같은 시간 SBS에선 아나운서 출신 배성재,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박지성과 후배 이승우가 호흡을 맞춰 15.8%를 기록했다.
KBS는 현역 구자철, 한준희 해설위원, 이광용 캐스터를 앞세웠으나 7.7%로 꼴찌였다.
앞서 전날인 24일 밤 10시(한국시간)엔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이 진행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우루과이와 맞붙어 0-0을 기록했다. 이로써 승점 1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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