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크리스티안 호날두(포르투갈)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첫 출전에 나선다.

포르투갈은 25일 오전 1시(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가나와 카타르월드컵 H조 1차전을 펼친다.

앞서 같은 조의 한국과 우루과이가 득점 없이 0-0으로 비긴 가운데 포르투갈은 가나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리고 있다.

경기 전 포르투갈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베르나르두 실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오타비우, 후벵 네베스, 주앙 칸셀루, 후벵 디아스, 다닐루 페레이라, 하파엘 게레이루, 디오구 코스타(골키퍼)가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한편 이에 맞서는 가나는 로렌스 아티 지기(골키퍼)를 비롯해 모하메드 살리수, 토마스 파티, 안드레 아예우, 압둘 라만 바바, 다니엘 아마티, 이나키 윌리엄스, 모하메드 쿠두스, 살리수 압둘 사메드, 알렉산더 지쿠, 알리두 세이두를 내세워 포르투갈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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