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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승부' 스위스-카메룬, 0-0으로 맞선 채 전반종료
작성 : 2022년 11월 24일(목) 19:46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스위스와 카메룬이 팽팽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스위스와 카메룬은 24일(한국시각)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먼저 공세에 나선 팀은 카메룬이었다.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슈팅을 시도하며 스위스의 골문을 위협했다. 스위스는 얀 좀머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이후 그라니트 자카의 중거리슛으로 응수했지만 공은 골대를 훌쩍 넘어갔다.

기회를 노리던 카메룬은 전반 13분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페널티 박스 안까지 공을 끌고 간 뒤 골키퍼와의 1대1 찬스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좀머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에도 카메룬이 빠른 공격을 시도하고, 스위스 수비진이 이를 저지하는 양상의 경기가 펼쳐졌다. 스위스는 전반 39분 코너킥 찬스에서 니코 엘베디, 추가시간 코너킥에서 마누엘 아칸지가 헤더슛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옆을 향했다. 결국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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