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카라 출신 故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흘렀다.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당시 자택에서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고 타살 혐의점은 드러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단순 변사로 사건을 종결했다.
고인은 카라 멤버로 데뷔해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맘마미아' 등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하지만 사망 전, 전 남자친구와 법적 공방을 펼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사후에는 유족간 상속재산분할 분쟁이 일며 힘든 시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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