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독일이 일본을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독일은 23일(한국시각)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리고 있 에서 열리고 있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일본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일본은 경기 초반에 빠른 역습으로 독일을 당황시키는 듯 했으나, 이내 독일의 공세에 밀렸다.
독일은 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뤼디거의 기습적인 헤딩 슛이 빗나갔고, 4분 뒤 키미히가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27분에도 귄도안의 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그리고 마침내 기회를 잡았다. 전반 31분 요주아 키미히가 길게 연결해 준 패스를 받은 라움이 골키퍼 방해 공작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후 키커로 나선 일카이 귄도안이 마무리하며 1- 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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