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 서경임 부부의 담임 선생님 김광복이 부부의 시낭송을 보고 감동했다.
23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70대 노부부의 '학교 가는 길' 세 번째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경임 부부는 시낭송 대회에 나가 실력을 뽐냈다. 시 낭송을 위해 시를 모두 외운 서경임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담임선생님 김광복은 "부부가 인간승리 모습 자체고 감동이다. 배울 게 정말 많다. 부부 관계에 있어서도 정말 배울 게 많다. 어떻게 저렇게 살아갈까 생각을 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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