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오늘(22일) 가족들과 귀국했다.
류현진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 딸 혜성 양과 함께 한국땅을 밟았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토론토의 선발 로테이션을 든든히 지켰던 류현진은 올 시즌 팔뚝과 팔꿈치 통증으로 고전했고, 결국 지난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감했다.
올 시즌 성적은 6경기 등판, 27이닝, 2승, 평균자책점 5.67이다.
류현진은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 재활에 전념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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