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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측면 공격수 사네, 무릎 부상으로 일본전 결장
작성 : 2022년 11월 22일(화) 18:19

르로이 사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독일의 측면 공격수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이 부상으로 일본전에 결장한다.

독일축구협회는 2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은 일본과의 월드컵 첫 경기에서 사네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면서 "사네는 무릎 문제로 인해 일본전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사네는 맨체스터 시티, 뮌헨 등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측면 공격수다. 이번 대회에서 독일의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첫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다만 다른 선수들은 일본전에 문제 없이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축구협회는 "사네를 제외한 25명의 선수들은 일본과의 경기 전 마지막 훈련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독일과 일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은 23일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독일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에 패하며 사상 첫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이번 대회에서 명예회복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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