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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1R 페이크파울 명단 공개…2회 이소희에겐 벌금 부과
작성 : 2022년 11월 21일(월) 18:18

사진=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치열했던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총 7건의 페이크파울 사례가 나왔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1일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페이크파울 현황을 공개했다.

페이크파울은 과도한 동작으로 심판을 속이는 행위를 말한다. 지난시즌부터 경기운영본부에서 페이크파울을 확인하고 있는 WKBL은 올 시즌부터는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더욱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매 라운드 종료 후 페이크파울 선수 명단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벌칙금도 1회 경고, 2회까지는 10만 원으로 지난 시즌과 동일하나 3회부터는 20만 원, 4회 이상 30만 원으로 증가했다.

WKBL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라운드 15경기에서는 총 7건의 페이크 파울 사례가 나왔다. 이는 지난 시즌 1라운드 10건에 비해 3건 감소한 수치다. 이 중 2건을 기록한 부산 BNK 썸 이소희에게는 벌칙금 10만 원이 추가로 부과됐다. 구단별로는 BNK 썸이 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2건,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1건으로 확인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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