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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음원 수익=0원" 논란…이승기, 충격의 정산 속 후크엔터 '묵묵부답'
작성 : 2022년 11월 21일(월) 11:09

이승기 후크엔터 정산 논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음원 정산 논란이 불거졌다.

21일 스포츠투데이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엔터)와 이승기의 음원 정산금 '0원' 보도설과 관련해 입장을 확인하고자 연락을 취했으나 받지 않았다.

앞서 이날 매체 디스패치는 이승기가 후크엔터와 동행하는 18년간 음원 정산 수익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승기는 지난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당시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18년간 음원 강자로 자리했다.

다만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승기는 2004~2009년 음원 수익 내역은 이미 소실된 상태로, 18년간 137곡을 발매했음에도 음원 수익을 정산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이승기 측은 이미 지난 15일 후크엔터를 상대로 음원료 정산 청구 내용증명을 보낸 상태다.

당시 후크엔터 측은 "쌍방 간에 오해 없이 원만하게 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으나, 이날 보도된 정산금 0원과 관련해선 별다른 답변이 없는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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