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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에콰도르, 선발 명단 공개…월드컵 개최국 첫 경기 무패 이어질까
작성 : 2022년 11월 21일(월) 00:17

사진=2022 카타르 월드컵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에서 격돌하는 카타르와 에콰도르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카타르와 에콰도르는 21일(한국시각) 오전 1시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당초 카타르 월드컵의 첫 경기는 21일 네덜란드와 세네갈의 A조 1차전이었으나, 개최국이 개막전을 치르는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카타르-에콰도르전이 당겨졌다.

개막전의 관심사는 개최국의 무패 행진이다.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에 나서는 카타르는 총 21번의 대회에서 개최국이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첫 경기의 역사(16승6무)를 이어가고자 한다.

이날 카타르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바삼 알라위, 호맘 아흐메드, 압델카림 하산이 수비진을 형성하고, 윙백 자리에는 부알렘 쿠키와 페드루 미겔이 배치됐다. 중원은 카림 부디아프, 하산 알-하이도스, 압둘라지즈 하템이 맡고, 최전방에 아크람 아피프와 알모에즈 알리가 출전한다. 사드 알 쉬브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이에 에콰도르는 4-4-2 전형으로 맞불을 놨다.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피에로 인카피에, 펠릭스 토레스, 앙헬로 프레시아도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에서 모이세 카이세도와 제그손 멘데스가, 양 측면에는 로마리오 이바라와 곤살로 플라타가 나선다. 마이클 에스트라다와 에네르 발렌시아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골키퍼는 에르난 갈린데스가 나선다.

한편 카타르는 FIFA 랭킹 50위, 에콰도르는 44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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