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고성희가 11월의 결혼식을 올렸다.
20일 고성희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예식은 연예인이 아닌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고성희는 지난달 17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혼 계획을 밝혔다. 당시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고성희의 결혼 상대는 일반인 남성 분이다. 배려 차원에서 개인 신상 정보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한 고성희는 드라마 '미스코리아', '야경꾼일지', '스파이', '마더', '슈츠', '바람과 구름과 비'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웹툰 원작의 드라마 '가우스 전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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