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구자철이 손흥민 선수의 상태를 말했다.
1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팀 보스로 구자철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자철은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부상한 손흥민에 대해 "회복이 빠르다. 손흥민 서수가 출전 의지가 강하다. 그게 중요하다"라고 알렸다.
또 "국민들은 월드컵 전에 충분히 즐길 자격이 있다"며 "아시아 국가가 역대 최다인 6팀이 출전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상대 선수 어깨에 얼굴을 부딪혀 눈 주위 뼈 4군데 골절상을 입었고, 영국 현지 시간으로 지난주 금요일 수술을 받은 뒤 재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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