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양희은은 김나영 남자 친구를 칭찬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 박솔미, 차예련, 이찬원, 박수홍이 '라면'을 주제로 3주년 특집 메뉴 개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가수 양희은과 방송인 박소현이 등장했다.
김나영이 "양희은 선생님이 라면을 거의 안 드셔서 걱정이 된다"고 하자 양희은은 "20대에 너무 많이 먹어 솔직히 질렸다. 하지만 그럴수록 제가 맛있다면 진짜 맛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김나영은 "저에게 어머니 같은 양희은 선생님이 함께 해서 스튜디오가 꽉 찬 느낌"이라고 밝혔다.
특히 양희은은 최근 김나영의 남자 친구를 만났다고. 양희은은 "(남자 친구가 김나영을)잘 챙겨줘서 보기 좋더라"며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고 챙겨주고 많이 위해주는 듯했다"고 해 훈훈함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