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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측 "박수홍과 불화·하차설 사실무근, 12월 말 녹화 재개" [공식입장]
작성 : 2022년 11월 18일(금) 19:41

박수홍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동치미' 측이 박수홍 하차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8일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MC를 맡고 있는 박수홍은 지난 10월부터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으며, 현재는 최은경이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수홍은 2개월 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12월 말 녹화를 재개하는 것으로 이미 제작진과 협의를 마친 상태"라며 "박수홍이 복귀한 '동치미'는 내년 1월 초 방송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측이 제기한 박수홍과 '동치미' 제작진의 불화, 박수홍의 하차는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유튜브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박수홍이 최근 KBS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한 것과 관련해 '동치미' 제작진과 마찰을 빚었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동치미' MC를 맡아온 박수홍이 최근 사라졌다. 홀로 MC석에 앉은 최은경이 아무 설명 없이 방송을 이어갔다"며 "녹화에 참여했던 관계자로부터 하차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박수홍이 '편스토랑'에 출연해 최초로 집과 주방을 공개하면서 고위관계자와 마찰을 빚었다고.

하지만 이날 티브이데일리는 "박수홍이 11월 초부터 녹화에서 빠진 것은 사실이지만 2개월 뒤 복귀 예정으로 녹화 날짜까지 이미 잡혀있다. '동치미' 제작진이 최근 가족과의 법적 분쟁을 겪고 정신적으로 괴로웠을 박수홍을 배려해 그가 몸을 추스르고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배려한 바"라고 보도했다. '동치미' 측 역시 의혹들을 부인한 상태다.

▲ 이하 '동치미' 측 공식입장.

박수홍의 '동치미' 진행에 대한 공식입장 입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의 MC를 맡고 있는 박수홍은 지난 10월부터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으며, 현재는 최은경이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수홍은 2개월 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12월 말 녹화를 재개하는 것으로 이미 제작진과 협의를 마친 상태입니다. 박수홍이 복귀한 '속풀이쇼 동치미'는 내년 1월 초 방송됩니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측이 제기한 박수홍 씨와 제작진의 불화, 박수홍 씨의 하차는 모두 사실무근입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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