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벤이 만삭 사진을 과감하게 공개했다.
벤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는 밝을 때보다 석양이 질 무렵이 가장 멋있는 것 같다. 날이 저버릴까 봐 부리나케 이곳저곳에서 찍다가 잠깐 들른 곳"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흰색으로 맞춘 상하의를 입고 있는 벤의 모습이 담겼다. 바람에 휘날리는 머릿결과 옷자락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만삭의 배를 훤히 드러내 눈길을 끈다.
앞서 벤은 지난 2020년 국제환경보전기관 더블유재단 이욱 이사장과 결혼했다. 이후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고 내년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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