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하이라이트가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8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그룹 하이라이트의 '얼론'(Alone)과 김종현의 '라이츠'(Lights)가 11월 셋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 주인공은 하이라이트였다.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일단 가장 먼저 라이트(팬클럽명) 여러분들이 생각난다. '뮤직뱅크' 1위는 너무 오랜만이어서 감격스럽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회사 식구분들, 같이 일하는 모든 스태프에게 감사드린다. 현장에서 응원해주신 라이트와 K팝 글로번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격스럽다. 열심히 나아가는 하이라이트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멤버 이기광은 "너무 행복하다. 제가 다른 곳에서도 일해 계속 빠졌었는데 이렇게 멤버들과 1위 수상을 함께 누려 영광이다. 감사드린다"며 "또 라이트 정말 감사드린다. 행복한 밤이 되시길 바란다. 더욱더 멋진 무대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ATBO, 클라씨(CLASS:y), 드리핀(DRIPPIN), 이펙스(EPEX), 아이칠린(ICHILLIN'), 르세라핌(LE SSERAFIM), 퀸즈아이(Queenz Eye), 트렌드지(TRENDZ), 베리베리(VERIVERY), 빅톤(VICTON), 유나이트(YOUNITE), 김종현(JR), 네이처(NATURE), 박진영, 유아, 조유리, 첫사랑(CSR), 하이라이트(Highlight)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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