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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
작성 : 2022년 11월 18일(금) 15:42

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올림픽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1990년 7월에 설립된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기관으로 뽑혔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심사는 기관의 ESG활동을 환경경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윤리경영 등 7개 분야 25개 지표로 심사한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평소에도 기관이 보유한 업무 전문성을 활용해 부서별 보유역량 및 사업특성에 따라 재능(고쳐드림), 스포츠(건강드림), 문화(행복드림) 활동으로 나누어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이외에도, 온라인·비대면 아이템을 적극 발굴하여 사회적 책임경영 범위를 확장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김사엽 대표이사는 "그간 우리 기관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시스템이 완성되어 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자평한다"며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선정을 계기로 단순 봉사활동을 지양하고, 기관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내재화한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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