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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이소라, 개인사 논란에 "前남편·시댁에 사과 후 대화 잘 마무리"
작성 : 2022년 11월 18일(금) 12:27

사진=이소라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돌싱글즈 시즌3' 출연자 이소라가 최근 사생활 논란에 대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18일 이소라는 자신의 SNS에 "최근 일어난 일들에 있어서 빠르게 대응하지 않아 더 논란을 키운 것 같아 죄송하다"라고 적었다.

이어 "먼저 방송에서 전 남편과 전 시댁을 언급해서 나쁜 이미지로 오해를 받게 한 점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사과를 전달했고 전 남편과 저는 대화가 잘 이루어져 두 사람 모두 아이들을 위해 제 3자들이 더 이상 저희에 대해 언급하는 걸 원치 않는다"라고 요청했다.

또한 최근 모 유튜버를 통해 이소라의 이혼 사유가 상습 불륜 때문이라는 폭로가 나온 것과 관련해 "저 역시 전 남편이 제보하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더 이상 전 남편에게 비난의 화살이 가지 않기를 부탁드린다. 저의 개인사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어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소라는 방송에서 "딸만 셋 낳았는데 아들을 낳지 못해서 시댁에서 괴롭힘을 당했다", "김장철 마다 무려 김치를 700포기를 담궜다"고 이혼 사유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한 유튜버는 이소라 전 남편 지인의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이소라의 이혼 사유에 대해 이소라의 부적절한 관계와 잦은 음주가무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관련 SNS대화 메시지와 당시 현장 사진 등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한편 이소라는 MBN, ENA 예능 '돌싱글즈3'를 통해 다른 출연자 최동환과 연인으로 발전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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