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KB손해보험-삼성화재, 3대2 트레이드 실시…김정호 삼성화재行
작성 : 2022년 11월 17일(목) 09:29

김정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정호(25)가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는다. 황경민(26)은 KB손해보험에 합류한다.

프로배구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3대2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KB손해보험은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와 미들블로커 양희준(23), 세터 최익제(23)를 삼성화재로 보낸다.

삼성화재에서는 아웃사이드 히터 황경민과 리베로 백광현(30)이 KB손해보험으로 간다.

2022-2023시즌 만족할 만한 성과를 고심하던 양 구단은 각 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고 판단, 위와 같은 트레이드를 진행하기로 했다.

양 구단 감독은 "팀의 전력 강화를 위해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 이에 더해 선수의 미래를 위해서도 합리적인 판단이라 생각한다. 팀을 위해 헌신했던 선수들이 새로운 팀에서 더 많은 기회와 더 좋은 기량을 보여주길 기원한다"고 이번 트레이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